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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밥하기 싫은 날 피코크 차돌짬뽕탕으로 한끼 때워봅니다

by 세상을 다 가질 자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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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 먹는 간편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날씨도 너무 덥고, 음식도 잘 못하는 저는 아이들 없이 남편과 둘이 법 막을 땐 배달 음식을 이용하거나 간편식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라면도 좋고, 3분 제품도 좋고, 피코크에서 나오는 레토르트 국도 좋아합니다. 어제 피코크 국은 모두 냉장 제품인 줄 알았는데 어제 이마트 장 보러 갔다가 냉동 진열대에 피코크 차돌 짬뽕탕이 있길래 2개 구입해 봤어요.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 후기 적어봅니다.


밥하기 싫은 날 피코크 차돌짬뽕탕으로 한 끼 때워봅니다

피코크 국이나 찌개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이마트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마트몰 앱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해서 직접 구매하고 있는데요. 가격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평균 6천 원대로 구입했던 것 같아요

 

피코크_차돌짬뽕탕피코크_차돌짬뽕탕
간단한 점심으로 추천하는 피코크 차돌 짬뽕탕

 

그런데 냉동제품인 차돌 짬뽕탕은 

  • 가격 : 3천 원 후반대 (영수증을 확인하니 3,836원으로 되어있네요)
  • 용량 : 500g
  • 보관방법 : 냉동
  • 조리방법 : 파우치 채 가열, 개봉 후 직접 가열

어제 구입하면서 오늘 점심으로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냉동실에 넣지 않고 냉장고에서 자연해동시켰답니다. 그리고 간편식으로 나온 것은 간편하게 먹어 주는 것이 예의이니 만큼, 냄비에 부어 재 가열하지 않고 파우치 자체를 데워 그릇에 부어 먹었어요.

 

일반적으로 파우치에 나오는 간편식들은 여러 브랜드를 먹어봤지만, 500g이라고 하더라도 건더기 재료들은 적고 국물만 많아서 실제로는 먹을거리가 별로 없었던 경험이 많았어요. 차돌 짬뽕탕도 그럴 수 있으니 1~2인분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2 봉지 사서 둘 다 데웠답니다.

 

그런데 속이 알차서 남편과 각각 1 봉지씩 먹기에는 양이 살짝 많았어요. 배가 심하게 고픈 상태가 아니라면 다음에는 하나만 데워 같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피코크_차돌짬뽕탕피코크_차돌짬뽕탕
간편 조리 냉동 짬뽕탕

 

◐ 피코크 차돌 짬뽕탕은 어땠나요? ◑

  • 가성비가 좋았어요
  • 1인분이라고 하기에는 양이 많았어요
  • 건더기가 충분했어요
  • 아주 세속적인, 대기업 맛이라서 호불호 없이 누구나 한 끼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요
  • 정말 간편하고 알차게 먹을 수 있어서 캠핑 음식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빨간 국물이라서 해장국이나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 재구매의사 완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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