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반한 60계 치킨, '크크크 치킨'의 달콤한 매력

치킨 러버들에게 소개해 드릴 오늘의 치킨은 60계 치킨의 '크크크 치킨'입니다. 9살 딸아이가 광고를 보고 맛있겠다고 시켜달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달콤한 치킨과 다양한 소스로 아이와 어른 모두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입맛 까다로운 첫째 딸의 최애 치킨이 될 예정입니다.

 

바삭함과 촉촉함의 조화가 딱 좋은 크크크 치킨 첫 주문

60계치킨 크크크치킨과 후라이드 똥집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해 먹었는데, 같은 장소 같은 앱인데 남편과 저에게 검색되는 60계 치킨 대리점이 달랐어요. 남편에게 검색되는 곳이 가장 배달비가 적어서 남편이 주문했는대요.

 

기존에도 60계 치킨은 베이스가 맵지 않아 자주 주문해 먹었답니다. bhc와 몇 곳은 후라이드치킨이지만 베이스 자체에 후추 때문인지 매워서 맵찔이 4살, 9살 딸아이는 먹지를 못하더라고요.

 

새로 출시된 60계 치킨의 '크크크 치킨'은 바삭함과 촉촉함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직 아기인 둘째는 치킨을 주문하면 가위로 작게 잘라줘야 하는데 너무 바삭해서 가위로 자르니 튀김옷과 치킨이 서로 분리되고 튀김이 부스러지더라고요.

그래서 둘째도 포크로 찍어 먹었는데, 치킨을 좋아하는 않는 아기인데도 정말 잘 먹더라고요.

 

저는 치킨보다 똥집을 좋아해서 똥집도 추가했는데, 똥집은 60계 치킨보다 청년꿈꾸닥 만촌점이 더 맛있었어요.

치킨은 바삭하고 달콤해서 호불호 없을 것 같았고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그런 매력적인 치킨이었어요.

 

매운맛을 좋아하는 부부라 소스 2개를 추가 주문했는데, 기본 옵션으로 오는 소스들도 무척 다양하고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최고로 좋아하는(최애) 치킨 예약!

평소 치킨파티, 피자나라치킨공주, 교촌치킨, 60계 치킨을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주문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부모의 마음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잘 먹는 치킨을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그 기준으로 볼 때 60계 치킨 '크크크 치킨'은 저희 집 원픽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