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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재테크

캐시모어 10일 사용 후기-쿠팡 영수증은 5포인트, 파리바게트는 40포인트?

by 세상을 다 가질 자 2026.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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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앱테크도 예전처럼 이것저것 많이 하지 않습니다.

한때는 캐시워크, 버디버디, 야핏무브까지 휴대폰에 앱테크 앱이 한가득이었어요.

출석체크를 하고, 광고를 보고, 걸음 수를 채우는 게 어느새 하루 일과과 도리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건 하나였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만 남기는 게 가장 오래 간다.'

그래서 지금은 정말 꾸준히 하는 앱만 남았습니다.

금캐기(금 1g 2회 수령), 틱톡 출석체크(4월에 10만원 출금, 지금 3만 포인트 적립된 상태), 토스 만보기 정도입니다.

 

그러다 얼마 전 광고를 보다가 영수증 앱테크 '캐시모어'를 알게 됐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영수증 찍어서 얼마나 모이겠어?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저는 영수증이 꽤 많이 생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영수증이 안 생기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회사에서는 점심을 거의 매일 쿠팡이츠로 주문합니다.

집에서는 아이들이 치킨이나 피자를 좋아해서 배달음식ㅇ르 자주 시켜 먹고요.

 

온라인 쇼핑은 대부분 쿠팡, 장보기는 거의 이마트를 이용합니다.

여기에 동네 식육점에서 고기를 사는 날도 있고, 아이들 간식 때문에 파리바게트도 종종 들르게 됩니다.

이렇게 보니 영수증이 매일 쌓이는데, 그냥 버리는 게 조금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2026년 7월 10일, 캐시모어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오늘(7월 20일) 기준으로 모은 포인트는 822포인트입니다.

출금은 1,000포인트부터 가능해서 178포인트만 더 모으면 첫 출금입니다.

솔직히 지금은 포인트를 모으는 것보다 첫 출금이 정말 되는지 빨리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쿠팡 영수증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건 역시 쿠팡이었습니다.

쇼핑을 거의 쿠팡에서 하니까요.

쿠팡 카드 영수증을 등록해 보니 AI 분석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적립은 5포인트였습니다.

 

쿠팡이츠 배달 봉투에 붙어 오는 출력 영수증도 등록해 봤는데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이 역시 매장 정보가 확인되지 않아 5포인트가 적립됐습니다.

조금 아쉽긴 했지만, 어차피 버릴 영수증이니 5포인트라도 받는다는 생각으로 등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적립이 잘됐던 영수증은 따로 있었습니다.

며칠 사용하면서 의외였던 점도 있었습니다.

쿠팡이츠는 출력된 영수증이 아니라 앱에서 캡쳐해서 업로드하면 5포인트가 아니라 25포인트가 적립됐고,

가장 높은 포인트를 받은 영수증은 파리바게트 영수증이었습니다.

무려 40포인트가 적립됐습니다.

 

반대로 같은 기간 등록한 영수증에는 10포인트, 15포인트, 25포인트도 있었고요.

영수증 종류나 AI 인식 결과에 따라 적립 포인트가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는 쿠팡과 쿠팡이츠 뿐 아니라 동네 식육점, 파리바게트 영수증도 꾸준히 등록해 보려고 합니다.


영수증만 등록하는 앱은 아니었습니다.

사용해 보니 영수증 외에도

  • 출석체크
  • 만보기
  • 꽝 없는 복권

으로도 소소하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써볼 생각입니다.

영수증 한 장으로 큰돈을 벌 수 있는 앱은 아닙니다.

하지만 원래 버리던 영수증으로 포인트가 쌓이는 재미는 분명 있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쿠팡 이용이 많거나,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고, 생활 속에서 영수증이 자주 생기는 분이라면 부담 없이 시작해 볼 만한 앱테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글은 '첫 출금 후기'가 될 듯 합니다.

현재 포인트는 822원.

이제 정말 조금만 더 모으면 첫 출금이 가능합니다.

출금 신청은 얼마나 간단한지, 실제로 입금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계속 사용할 만한 앱인지까지 직접 경험해 보고 다시 솔직한 후기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