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좋아하는 애호박채소전에 우유를 사용했어요

채소전 반죽에 물보다는 우유를 넣으면, 채소 편식이 심한 아기들도 잘 먹는 채소 전을 만들 수 있답니다. 편식이 심한 어린이들도 잘 먹어주는 채소전,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좋은 애호박 채소전 함께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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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채소전 재료

• 애호박, 당근, 쌀가루, 소금, 우유, 파 기름
• 기타 : 팽이버섯이나 양파를 같이 넣어줘도 좋아요

어린이용 애호박채소전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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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호박 채소전 레시피

긴 내용을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한 줄로 요약해드릴게요.

기존 애호박채소전 방식에서 밀가루나 부침가루 대신 쌀가루 사용, 물 대신 달걀 사용하시면 끝입니다.

 

애호박채소전

 

• 채소를 깨끗이 씻고 얇게 썰어주세요
• 소금을 한 꼬집(적당히) 넣고, 채소들을 조물조물 섞어주세요
• 쌀가루, 우유, 달걀을 넣고 채소전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 파 기름을 두르고, 팬을 예약합니다
• 반죽을 얇게 펴 바삭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한 차이지만, 아이들의 입맛에 따라 가루나 기름만 다른 것으로 사용해도 아이들이 먹어주는 양이 달라지더라고요.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는 채소전으로 기분 좋은 한 끼 해결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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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들, 필요하신 분들 위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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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이상 24시간 에어컨 풀가동하다 오늘 아침에는 창문 활짝 열고 선풍기만 틀어도 많이 덥지 않네요^^ 여름이 조금씩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아이들과 남은 여름도 맛있는 거 먹고 힘차게 보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