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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똥 손도 맛집 사장님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백종원 님의 레시피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것은 '백종원 냉라면'레시피입니다. 밥하기 싫을 때, 시원하고 자극적인 해장국이 필요할 때 언제든 실패 없는 초간단 레시피 공유해 봅니다.
◈ 백종원 냉라면 육수 재료
계량은 밥 숟가락 기준입니다
- 봉지라면 1봉지, 진간장 2숟가락, 설탕 꺾어서 2숟가락,
- 식초 1~2숟가락, 생수 종이컵 2/3컵(뜨거운 물), 얼음 많이, 냉수
◈ 백종원 냉라면 참 쉬운 레시피
- 뜨거운 물 종이컵 2/3에 라면 스프, 설탕 2숟가락을 넣고 잘 녹여주세요
- 꼭 고체 먼저 녹여주세요. 액체와 함께 넣으면 뜨거운 물이 식어서 설탕이 잘 안 녹아요
- 설탕과 프프가 충분히 녹았다면, 진간장 2숟가락과 식초 1~2숟가락을 넣어주세요
- 식초는 식성에 맞게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 육수 준비가 끝났다면, 육수를 식히기 위해 라면을 끓이는 동안 육수를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 끓는 물에 라면과 채소 스프를 넣고 면이 퍼지지 않도록 끓여주세요
- 다 익은 라면은 찬물에 헹궈주세요
- 냉동실에 넣어뒀던 육수를 예쁜 그릇에 붓고, 삶은 라면을 넣어주세요
- 육수 원액에 라면을 넣은 다음 추가로 얼음을 뿌려주고, 식성에 맞게 냉수를 추가해 간을 맞춥니다.
- 냉장고에 채소나 신김치가 있다면 올려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저는 다이어트하겠다고 썰어 놓은 채소들이 많아서 양파와 파프리카 올려서 먹었더니 아삭아삭 샐러드 같이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날씨가 제법 시원해져서 찬 음식은 잘 안 먹게 되셨죠? 제가 한겨울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게 있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베스킨라빈스 콘 아이스크림, 그리고 냉라면입니다. 저의 냉라면 사랑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요알못, 요린이가 굶기 않고 맛있는 끼니를 먹을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레시피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유해 주시는 백종원 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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