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스팟(Blogger)을 시작한 이유
저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10년이 훨씬 넘었습니다. 가장 처음 시작한 블로그는 다음 블로그, 그다음에는 다음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를 함께 이용했고, 지금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10년 쯤 전에 초대장을 받아야 개설할 수 있는 시기에 개설해 조금 이용해보다,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활성화가 떨어져서 네이버 블로그만 4개 만들어 이용했답니다.
그러다 아이를 낳고, 블로그 관리가 어려워져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면서 재미가 없어서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했답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수익이 발생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문득 구글 자체에도 블로그가 있을텐데??? 그 블로그는 어떻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지? 하는 호기심에 구글 자체 블로그인 블로그스팟(Blogger)을 개설해 보았습니다.
블로그스팟(Blogger)에 첫 글을 작성하고 느낀 점
블로그스팟에 첫 글을 쓰면서 저의 무능력함에 한숨이 저절로 나왔답니다.
일단 메뉴자체가 아기자기하고 쓰기 편하게 되어있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달리, 굉장히 깔끔하고 단정한 메뉴들을 보면서 '아... 구글 블로그는 구글 같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일단 아이디를 만들고 첫 글을 쓴 것이라서 아직 설정 탭은 사용을 안 해봤어요.
이 부분은 공부를 하면서 천천히 바꾸기로 결정하고, 성질 급한 저는 일단 글을 하나 썼습니다.
글을 쓰면서 사진 삽입부터 난관이더라고요. 사진이 원하는 위치에 붙지 않았고, 다 써 놓은 글 형태가 뭔가 어색한 게 전혀 마음에 들지 않고....
구글 seo에 맞춰 써야 할 텐데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 같았어요.
이제 막 첫 글을 쓴 단계이니 어렵고, 불편한 게 당연한 것이니 티스토리에 글 쓰면서 블로그스팟에 대해 공부도 하고 블로거도 잘 가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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