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오후 2시 25분, 티스토리 누적방문자수 20,000명

티스토리 누적 방문자수 20,000명 자축 일지 남깁니다.

이상한 성격 탓에 뒷자리가 딱 떨어지는 숫자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문 블로거들이 보면 하찮은 숫자이지만 저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글 쓰는 중입니다.

올 3월에 말에 티스토리를 시작해 3월 이전 방문자 수는 '0'입니다. 3월부터 조금씩 방문자수가 늘어나기 시작해 7월 말부터는 일일 평균 방문자수가 300명에 가까워졌어요. 3월 평균 방문자수가 30명이었는데 약 5개월 만에 10개로 증가했어요!

이슈성 글은 아예 없고, 그렇다고 신경 써서 롱테일 키워드로 글을 작성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일상생활을 구글 seo에 맞춰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급격한 방문자수의 증가나 미친 듯이 큰 애드센스 수익을 바라지 않습니다.

글 500개 이전에는 출금도 못해볼 줄 알았는데, 지금 겨우 글 101개인데 비해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방문자수 증가와 애드센스 수익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욕심이 없어야 만족감과 행복이 크게 오나 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즐거운 마음으로 티스토리 글 작성해 보겠습니다.

계속되는 열대야로 피로가 누적되는 중이지만 남은 시간도 파이팅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