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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41

꼬마 유부초밥, 더 작은 한입 크기로 도시락 싸기 시원한 계란 국수 : 아이들 아침은 간편식으로 먹어요 첫째 초등학교와 둘째 어린이집 방학으로 아이들이 늦게 등교, 등원하면서 아침이 더 바빠졌어요. 애들이 늦게 가는데 저는 왜 더 바빠졌을까요. ㅠㅠ 바쁠 땐 간단히 시리얼로 아침을 먹던 우리 어린이들이 아침식사를 밥으로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메뉴는 시원한 계란 국수였네요. ◐ 계란국수 재료(소식하는 어린이들 2인분 기준) ◑ 국수, 달걀 2개, 생수 450cc, 시판 액상 우동소스 45cc (식성에 맞게 간을 하세요) ◐ 시원한 간편식, 계란국수 레시피 ◑ 볼에 정수기 시원한 물 450cc를 받고, 액상 우동 소스를 45cc 추가해 잘 젓고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계란말이 팬에 얇게 계란지단 두장을 만들어 국수면 반 길이로 잘라주세요 계란말이를.. 2022. 7. 28.
편식 심한 아이 방학 도시락으로 채소밥전 구웠어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싫은 아이를 위한 나만의 조리 방법 4살 둘째 아이는 먹는 것에 거리낌이 없어 아무거나 잘 먹어주지만, 식감에 민감한 9살 첫째 아이는 똑같은 음식을 하더라도 식감 때문에 시간이 훨씬 많이 소요된답니다. 그래서 전을 굽던, 볶음밥을 하던 채소들을 파 기름이나 물에 충분히 볶아 다른 재료들과 섞였을 때 이질감이 없도록 만들어준답니다. 예를 들어 김밥에 들어가는 당근은 싫어하지만 당근 전은 잘 먹는 일이 발생한답니다. 그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채소 전들은 소고기육전, 팽이버섯 참치 전, 감자채 전, 벌집 감자튀김등 공유해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편식 심한 첫째 아이를 위한 도시락으로 채소밥전 준비 ◐ 채소밥전 재료 ◑ 집에 있는 채소들(양파, 당근, 팽이버.. 2022. 7. 27.
고기 귀신 아기들을 위한 초간단 소고기육전 만들기 4살, 9살이 딸들이 좋아하는 반찬들 식성도 성향도 다른 두 딸아이를 위한 반찬 만들기는 정말 어렵답니다. 오늘 아침에도 9살 유리는 김+ 반숙 달걀 프라이 + 참치캔 + 흰밥을 달라고 했고, 4살 쏘는 초코시리얼 + 완숙 계란 프라이+검정 밥(흑미밥)을 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각자 준비해 주었답니다. 아이들이 공통으로 좋아하는 반찬들은 빵가루를 이용한 치킨과 등갈비찜, 전 종류로는 팽이버섯채소전, 감자채 전이 있고요, 밥 종류는 두부 계란볶음밥 그리고 미소된장라면 등도 있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한 초간단 소고기 육전 만들기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를 공유하기도 민망한 초간단 소고기 육전입니다. 매 끼니 고기반찬이 있어야 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육전용.. 2022. 7. 21.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빵가루로 튀긴 치킨 만들기 ¶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이란 채소는 적게, 고기는 많이 날것은 싫어요! 굽거나 튀기거나~(채소도 많이 먹이기 위해 튀겨요) 맵고 짜지 않게! 다른 집보다 좀 싱겁게 먹는 집이다 보니 염도에 민감해요 엄마 마음이 아니라, 그날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하는 것으로 준비해주기(그럼 두 그릇 뚝딱 먹어줍니다) 한 그릇 식단보다는 반찬은 다양하게!(아무거나 하나라도 잘 먹으라고) 편식이 심한 첫째 딸과, 아무거나 잘 먹다가 언니를 따라 하기 시작한 둘째 딸을 키우는 나. 편식쟁이들을 키우는데도 요리 스킬 '0'에 가까운 나. 내 솜씨로 골고루 잘 먹이는 것은 불가능하니 그냥 잘 먹는 것을 자주 해주고 많이 먹이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불량엄마인 거죠. ¶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빵가루로 튀긴 치킨 만들기 ◐ 빵가루 치.. 2022. 7. 18.
진라면 매운맛으로 시원하고 얼큰한 해장라면 끓였어요 ¶ 라면은 사랑입니다 가족이 먹는 음식들은 잘 못하지만, 안주나 해장국은 남 부럽지 않게 잘 조리하는 애주가, 혼술러, 홈술러 헬렝입니다. 재택근무가 늘면서 워킹맘이지만 삼시 세 끼를 준비해야 하는 주부로 집안일도 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여러분은 어떤 아침을 드셨나요? 저는 대충 먹고 싶을 때뿐 아니라 잘 먹고 싶을 때에도 라면을 먹는데요. 라면은 어떻게 끓여도 맛있는 한 끼 이지만 오늘은 해장으로도 술국으로도 딱 좋은 한 끼. 해장라면 끓여 봤습니다. 제가 끓이는 라면은 재료들이 많이 필요하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니 간단히 드시고 싶은 분들은 다른 해장라면 검색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 진라면 매운맛으로 시원하고 얼큰한 해장라면 끓였어요 ◐ 해장라면 재료 ◑ 집에 있는 매운맛 라면(진라면 사.. 2022. 7. 11.
오색식 체험 가정연계 활동으로 '팽이버섯 참치전' 구웠어요 ¶ 어린이집에서 가정 연계 활동 알림이 왔어요 4살 둘째 어린이집에서 오색식 체험 가정 연계 활동 레시피는 사랑입니다. 레시피대로 만들어 먹으면 너무 맛있거든요. 언젠가 브로콜리 스프를 제외하고는 모두 만들어서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어요. 어린이집에서 온 레시피 그대로 공유도 하고, 만든 과정 사진도 첨부해 보겠습니다. ¶ 오늘의 요리 - 팽이버섯 참치전 ◐ 팽이버섯 참치 전 재료 ◑ 캔 참치, 팽이버섯, 당근, 양파, 깻잎, 달걀 3개, 튀김가루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맛술 반 큰 술, 소금, 후추, 식용유 ◐ 팽이버섯 참치 전 만드는 방법 ◑ 참치의 기름을 빼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뒤 2~3cm 길이로 썬다 당근, 양파, 깻잎을 가늘고 길게 썬다 볼에 달걀 3개와 맛술 반 큰 술, 소금, 후추.. 2022. 7. 9.
잘못 익은 무말랭이로 맛있는 볶음밥 만들어 먹기 세상의 모든 엄마는 사랑입니다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도 아직 친정엄마에게 반찬을 조달받아먹고 있는 배은망덕한 딸입니다. 엄마가 힘들게, 아주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 반찬들은 버려지지 않도록 잘 먹어야 하는데, 저의 실수로 무말랭이을 받아서 김치냉장고에 넣지 않아서 맛이 이상하게 익었버렸네요. 경상도 사투리로 오그락지라고 하는 무말랭이 반찬을 몹시 좋아하는 딸에게 반찬이 떨어질 때마다 엄마가 만들어다 주시는데 제가 이런 짓을 해버렸네요. 그래서 고민끝에 볶음밥을 해 먹었는데, 오독오독 식감도 너무 좋고 맛있더라고요. 너무 간단한 레시피라 공유하기도 부끄럽지만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잘못 익은 무말랭이로 맛있는 볶음밥 만들어 먹기 ◐ 무말랭이볶음밥 재료 ◑ 무말랭이, 식초, 설탕, 진간장 or 연두 or 굴소스.. 2022. 7. 8.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갈비찜 만들어봅시다 성장기 어린이들은 삼시세끼 중 세끼에 고기반찬을 만들어 줘야 하는대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여러 가지 고기를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조리해 식사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엄마의 할 일이죠. 제 아이들은 소고기 안심이나 치맛살을 버터와 소금에 버물버물 후 숙성시켜 구워 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가끔은 '뼈 잡고 뜯어먹는 고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돼지 등갈비찜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등갈비찜 만들기」 성격 급하신 분들은 사진만 대충 보시고 조리하시면 될것 같아요. 조리 순서대로 사진 붙여 놓겠습니다. ◐ 돼지 등갈비찜 초벌 삶기(데치기) 재료 ◑ 등갈비 40,000원 구입해 3/2 사용(2022년 7월 4일 구입) , 월계수 잎, 후추(or 통후추) ◐.. 2022. 7. 7.
아이들 아침으로도,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은 두부계란볶음밥 아이들 아침 식사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입 짧은 우리 아이 둘, 아침에 시리얼도 잘 먹어주지만 밥을 더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김밥, 볶음밥, 계란밥 등 간단하게 준비하는데요. 오늘은 든든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도록 두부계란볶음밥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날씨도 더운데 우이 아이들 대충 먹이지 말고, 잘 먹여서 학교도 보내고, 어린이집도 보내자고요! 두부계란볶음밥 간단 레시피 조리하는데 15분 ~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침에 아이들 밥으로 준비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 두부계란볶음밥 재료(2인분 기준) ◑ 밥 2숟가락, 두부 한모, 계란 2~3개, 대파, 소금 조금, 간장(진간장 or 연두), 파기름, 식성에 따라 설탕이 필요할 수도 있음 ◐ 두부계란볶음밥 레시피 ◑ 두부 한모를 ..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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